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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2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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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역 혁신과 지방분권을 견인해 나아갈 전문가 협의체가 닻을 올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운영하는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혁신과 지방분권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의 다양한 혁신 자원을 연계하는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도 맡는다.

 

구체적인 사업은 충남도 균형발전 계획과 사업 심의, 정부 부처 공모 사업 검토 조정, 지역 전략 사업 컨설팅과 신규 과제 발굴, 도 혁신 정책 지원 등이 있다.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은 학계와 시민단체, 기업, 의회 등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 선출과 지역혁신협의회 역할과 기능 보고, 제1차 지역혁신협의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1차 협의회는 충남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 계획을 심의했다.

 

이 계획은 혁심 거점 간 연계를 통해 파급 효과가 높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 거점으로 육성키 위한 로드맵과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지역혁신협의회는 자립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구성했으며 지역 혁신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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