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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2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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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은 인천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이날 남양면은 청양을 대표하는 고추, 구기자는 물론 맥문동, 아로니아, 구찌뽕, 포도즙, 꽃차, 고사리, 양파즙, 막걸리 분말 효소 등 남양면에서 생산된 열두 농가의 풍성한 농특산물로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이날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도시에서도 가깝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한 매곡리 한 주민은 “작년에도 장터 초반에 판매완료를 기록한 왕대추를 올해도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무척 좋았으며 내년에도 더 많이 재배해 면에서 추진하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면 관계자는 “먼 곳까지 와서 협조해준 농가에 감사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지속해서 계획하고 청양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남양면과 인천 송림4동은 매년 직거래장터 참여와 자매결연지 간 서로 초청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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