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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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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은 조상들의 삶의 흔적과 숨은 지역 매력을 발굴해 우리 삶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남양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된 걷기행사는 관내 남양초등학교와 함께 연계 추진해 여러 연령층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울러 매력적인 가을 하늘의 농촌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쳐 온 우리 삶터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걷기대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배경과 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약식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행됐고 마을 생태 지킴이의 진두지휘로 쇠편교~온직리 일원을 학생들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지역의 생태이야기와 마을에 얽힌 이야기 등을 청취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싱글벙글 웃음꽃이 만연한 남양면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단체복을 입고 걷기대회에 참가했으며 남양면에 대한 다양한 O, X 퀴즈를 통해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날로 발전해 나아가는 남양면을 조성키 위해 지속해서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 면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로 지역 남녀노소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만들어져서 기쁘며 현재 착공을 앞둔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긴밀히 협조해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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