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주간 관내 공중위생업소인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는 제도로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항목과 지침에 근거한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과 위생업소에서 법적으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고객 안정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별 각 30~40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전국 지자체에 홍보공문을 발송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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