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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1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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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주간 치매환자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키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느낌표 교실을 운영한다.

 

느낌표 교실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강화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회복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하는 치매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세부프로그램은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등으로 치매환자의 신체와 정신적 활동역량을 유지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주2회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우울한 마음이 줄어들고 스스로 만들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정식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잠재적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상담과 검진, 1:1 사례관리, 관련 서비스 안내와 제공기관 연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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