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체육대회는 충남도립대 전공심화 과정 학생과 야간 과정 학생들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인 3각과 제기차기, 학년별 줄다리기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는 공부의 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해 야간 과정을 개설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등 만학도를 위한 배움의 터가 되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대학생활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권리가 있으며 달빛체육대회를 통해 자치행정과 학생 모두 행복하시고 만족한 대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