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 15여명은 향산리 소재 고구마 밭에서 넝쿨제거, 고구마 캐기, 선별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고구마 수확 후 마을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상담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본조 위생과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되어서 기쁘며 1부서 1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마을과 유대관계를 이어가면서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과는 2016년부터 도고면 향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지원, 생산 농산물 구입은 물론 민원상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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