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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2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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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사회적경제과 노사협력팀 주관으로 본청과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실무 운용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생활임금 적용을 위한 업무 매뉴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아산시 생활임금제도는 충남도 내 최초로 아산시가 민간부문 확대적용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시급 1만원이 넘어서는 등 저임금근로자 해소의 제도적 취지를 살려 시 노동복지정책의 성과가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무적으로 많이 문제되는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해당여부(산입범위), 민간위탁 주무부서의 예산편성 문제(적용대상)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적용여부가 달라졌던 일부 부서 실무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생활임금이 정착되는 단계로 들어오면서 이제는 제도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제도가 되고 있고 따라서 각 부서 담당자들의 행정업무가 질적으로 향상될 필요가 있어 교육을 준비했으며 교육이 잘 진행돼 전문화된 행정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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