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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1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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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업창업과 정착지원 역량이 강화된다.

금산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까지 3개년(2018~2020년)에 걸쳐 총7억원이 투입되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과 지원시설 확충 등 2개 분야 8개 사업이며 주요사업은 귀농귀촌 교육사업의 경우 귀농교육센터 농업창업교육, 귀농교육센터 선도농가 현장 학습지원, 청년 농업창업교육, 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활성화 교육, 귀농인 조직활성화 교육 등이 이뤄진다.

지원시설 확충 사업은 귀농교육센터 체류시설 개선, 귀농교육센터 실습농장 자동화 설비, 농업기술센터 내 상담실 설치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정착을 돕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주요시설은 체류시설 20세대, 교육농장 1320㎡, 교육관 1동 등으로 여기에서 교육과 현장실습, 벤치마킹 등 정착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교육센터에 입교자격이 주어지면 1년간 입교자교육, 역량강화교육, 귀농귀촌대학 등을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귀농교육센터 관계자는 “은퇴세대의 증가와 농업농촌에 대한 새로의 가치 재발견 등 사회적 변화 속에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며 농업창업과 정착교육, 시설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 등 지원체계 구축과 운영내실화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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