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평리 마을주민들은 장평리 시장의 쉼터에 모여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동네자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범적으로 마을경관조성을 위해 꽃과 기타 자재 등을 구입해 잡초제거, 꽃 식재, 생활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동네자치의 운영 체계가 잡히는 대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의 대소사에 대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수 장평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자치를 계획하고 추진해나가는 모습이 변해가는 행정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으며 자치라는 이유로 방치하지 않고 동네자치가 훌륭히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