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의 인권실태조사를 기초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아산시민의 인권의식과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계층별 인권현황 등 총 5개 분야 58개의 문항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아산시민은 인권존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아산시의 최우선 사업영역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장 강화를 꼽았으며 조사 응답자 79.9%의 아산시민들은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해결을 위해 아산시에 독립된 인권센터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분석결과는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인권정책을 개발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여 질 것이며 실태조사 시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의 인권지표로 본 보고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등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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