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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2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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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해양수산 현안과 혁신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 정책과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에는 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충남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남의 해양수산 분야 현안과 혁신과제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해양수산 지역발전 사업 소개, 도의 현안 정책 설명, 충남연구원의 해양수산 중점 연구 사업 소개, 시군의 현안 정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총22건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해양쓰레기 종합대책, 북한 서해항만과 연계한 충청권 항만 발전 방안, 어구수선장 설치, 수산물 부산물(액젓)의 친환경 처리 방안 등이다.

 

또 해양신산업과 해양관광, 해양환경, 항만 분야 미래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국가사업화 방안 등도 중점 논의했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내 해양수산 분야의 최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시군이 함께 모여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민선7기 정책 방향과 국가사업화 방안을 논의한 점에서 이번 회의는 의미가 크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논의 된 현안 22건 중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을 추려 민선7기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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