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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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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서구 복수동과 중구 목동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했으며 당초 전국에서 395개 단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73개 단체가 참여해 박람회 기간 중 참여 단체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했다.

 

서구 복수동은 복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공동체를 주제로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해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구 목동은 양치는 목동이 주민주도의 마을자치와 민관협업을 통한 사회적자본 확충을 주제로 기획 전시관을 운영해 주민조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 ‘자치분권시대 주민자치는 시대의 흐름이며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등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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