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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2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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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국민대회에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부문으로 에너지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아산을 발표하고 환경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실천국민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기관 등 대상으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교육 홍보 등 저탄소생활 부문에 기여한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2017년 자체적으로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목표치를 설정하고 기후변화 세부시행 계획을 추진해 2017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약7000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정부 온실가스 에너지 목교관리제 목표를 37.51% 초과 달성한 수치에 해당한다.


기존 공공건축물은 에너지진단을 실시해 연차별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하고 신축 공공건축물 4개소를 패시브하우스 인증 등 친환경 공법으로 신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인 소각시설 폐열재이용과 하수처리장 소화조 열병합 발전시설과 매립장 유휴부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2만6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 민간부문인 공공주택에 미니태양광 1194세대와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537호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1830톤을 저감 하고 가정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전국 최초로 지원되는 발전보조금의 50%이상을 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 받아 에너지취약계층에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전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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