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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2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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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관내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아산배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자매도시 대상 교류확대와 아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아산원예농협이 참여했다.


중국 동관시 지역의 시장조사와 베트남의 판로확대와 말레이시아의 수출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향후 아산배가 좋은 이미지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후 하노이 Ha Dong에 위치한 Co. OP마트의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하노이 지역 내 5개마트(Fivi Mart, F5 Fruits shop)에서 5일간 아산배 판촉행사를 열고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 위치한 Cold Storage Sunway 매장과 NSK Trade City 매장에서 6일간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판촉행사장 내 현지 수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아산배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고 아산시도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아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CHOP TONG GUAN과의 아산 농특산물 취급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에 아산배 첫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아산배 등 농산물의 소비감소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해외시장의 판로확대와 수출은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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