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외 자매도시 대상 교류확대와 아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아산원예농협이 참여했다.
중국 동관시 지역의 시장조사와 베트남의 판로확대와 말레이시아의 수출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향후 아산배가 좋은 이미지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후 하노이 Ha Dong에 위치한 Co. OP마트의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하노이 지역 내 5개마트(Fivi Mart, F5 Fruits shop)에서 5일간 아산배 판촉행사를 열고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 위치한 Cold Storage Sunway 매장과 NSK Trade City 매장에서 6일간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판촉행사장 내 현지 수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아산배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고 아산시도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아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CHOP TONG GUAN과의 아산 농특산물 취급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에 아산배 첫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아산배 등 농산물의 소비감소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해외시장의 판로확대와 수출은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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