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례는 운수종사자의 적극적인 대처로 차내 승객이 아닌 인도에서 위기에 처한 시민(3세 여야)의 목숨을 구한 사례로 훈훈한 감동을 주는 미담이다.
최종민 기사는 운행 중 아이의 호흡이 없어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 엄마를 보고 잠시 정차 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통해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지난해 12명의 귀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올해에도 6명의 시민을 지키는 등 매년 운수종사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 “모든 운수종사자가 시내버스 내외부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대전시 버스가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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