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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2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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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신고의무자와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아동 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아이와 눈을 맞춰주세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세요를 주제로 아이컨텍 캠페인과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과 아동학대예방 영상시청, 쉐도우아트 퍼포먼스, 아동학대신고사례 발표와 강연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시민과 아동단체, 아동복지시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우리 대전에서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과 그 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기능의 역할 재정비에 관해 발표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아이지킴콜 112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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