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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2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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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6일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참여 동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 여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라는 판단 아래 주민 홍보와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6일 동구 가양2동, 서구 갈마1동을 시작으로 12월 11일에는 유성구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12월 12일에는 대덕구 덕암동, 송촌동, 중리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배경과 목표, 주민자치회의 주요역할과 기능, 타 자치단체 사례 중심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서울시 금천구의 주민자치사업단장이 진행을 맡아 금천구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치구와 시범동은 오는 12월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조례 제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까지 주민자치위원 모집과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게 된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향후에도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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