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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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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 시외 고속터미널 인근 우전빌딩 3층에 아산 헌혈의 집이 2019년 5월 이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의 여러 차례 대면보고와 협의를 통해 아산시 내 헌혈의 집 신설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끝에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명수 위원장은 “아산시 인구가 각종 산업단지개발과 기업 유치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며 대형병원 신설과 증설도 계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헌혈의 집 신설을 통해 헌혈자 확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의 필요성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아산 헌혈의 집은 초기 계획 당시 아산 시외 고속터미널 내에 신설하는 것으로 논의됐지만 유동인구 비교와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몰과 인근 상가의 공실 부재로 인해 KTX아산역사 권역 펜타포트몰로 변경됐다.

 

 그러나 펜타포트몰도 임대 계약의 불발로 헌혈의 집 신설이 좌초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이명수 위원장의 꾸준한 관심과 유치 의지 등으로 아산시외 고속터미널 인근 상가에 임대계약을 마치는 등 헌혈의 집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이명수 위원장은 “그 동안 헌혈의 집은 대전광역시와 충남의 서북부지역에 집중돼 있어 아산지역 주민들의 헌혈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으며 아산터미널 근처를 거점으로 헌혈의 집이 신설됨으로 헌혈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진 동시에 아산시민들의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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