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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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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와 구역별 관망 정비사업(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는 이 기간 동안 부설된 지 30년이 경과돼 누수와 탁수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배관의 개량공사와 수도공급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블록구축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규모는 모두 28건의 사업에 총 사업비 116억9000만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3.4㎞의 상수도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노후 관 개량공사 11건에 66억6000만원, 블록구축 정비사업 15건에 24억2000만원, 상수도 정비공사 2건에 26억6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상수도관이 구역별로 블록화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유수율 향상과 누수로 인한 재정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추진 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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