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전국 18개 팀이 참가해 학생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청과 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대전 관저중학교는 자전거 헬멧착용 의무화에 대한 주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속 사고에 대해 몸으로 익히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