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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21: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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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DICAFAIR, 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문화산업 중심의 산업전시회에서 발전해 대전 지역 IT-SW, CT, 게임, 창업, 영상산업을 아우르는 대전 정보문화산업 최대 규모의 전시행사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산업분야 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문화산업분야 총65개 기업과 4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1대 1 맞춤형 비즈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구매계약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대전 지역 정보문화산업 기업에 대한 국내외 소개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다양한 IT-SW, 문화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에게는 첨단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시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검증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지는데 28일에는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 창업 아이디어 공모, 소프트타운 활성화사업 공모 등의 통합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29일은 저작권과 특허, SW 융합마인드 확산, SW품질 마인드 제고 등과 관련된 세미나와 창업자를 위한 창업성공 스토리, Start Up 기업 피칭대회가 진행된다.

 

또 스튜디오큐브와 대전액션영상센터 일원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자, 감독 중심의 대전의 영상인프라 팸투어와 일반인을 위한 대전영상인프라 제작현장 체험전도 마련된다.

 

대전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 정보문화산업융합전시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를 연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전 정보문화산업을 육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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