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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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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자, PD 등 우리나라 영상산업 최고의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전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사업 시너지효과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융합산업전시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우리지역 촬영명소 소개와 특수영상 시설 장비 인프라 시연을 통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영화 드라마 촬영제작지원, 로케이션 지원, 특수영상분야 기술시연 등 다채로운 사업설명회와 함께 액션영상센터, 영화촬영스튜디오, 스튜디오 큐브를 둘러보며 대전의 영상 인프라를 둘러봤다.

 

그리고 대덕밸리 인프라 연계 융합기술개발시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지역특수영상전문기술 장비 소개로 기업 홍보와 사업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씨플렉스필름은 수중과 육상에서 카메라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가변형 웨이트 장착 크레인을 선보였고 ㈜젠아트에서 자체개발한 스마트플라잉 시스템 시연에는 관계자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DIT(Digtal Imaging Technician) 서비스와 영화현장 내 데이터관리서비스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화력대전은 자사의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전 로케이션 투어를 진행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옛 충남도청과 최근 TVN드라마 마더의 촬영지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방문했다.

 

대전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스튜디오큐브 개관 이후 지역 내 인프라와 보유기술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해 대전이 영화 영상물 촬영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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