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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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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며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키 위한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내달 14일까지 위원을 공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최근 싱크홀 같은 지반침하가 세계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각종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조치키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에 대전시는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안전하게 지하공간을 개발, 시민의 안전을 확보키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위원회 구성은 전문가 공모와 외부 추천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며 위원 응모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시정자료실(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 기능은 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변경과 중점관리대상 지정과 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 기술과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응모자격은 지질 환경 또는 건설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와 건설 관련 전문분야 대학교수 그 밖에 지하개발 또는 지하시설물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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