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양은 생후 1년 만에 선천성 담도폐쇄 때문에 간이식을 받았고 평생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며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나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다.
이 상황을 알고 있는 군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실시하는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대상자로 추천했고 심사결과 선정돼 보건소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 어린이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조그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며 이런 사업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후원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45명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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