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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4 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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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18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중구, 우수에 유성구, 장려에 서구를 선정했다.

 

대전시는 선정된 우수 자치구에 기관 상장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중구 7000만원, 유성구 5000만원, 서구 3000만원을 교부해 해당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실시됐으며 서면평가는 청소행정,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분야 34개 평가항목에 대해 자치구에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생활공감모니터단 5명이 5회에 걸쳐 생활폐기물 배출실태와 거리청소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중구는 청소행정에서 유성구는 현장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평가를 통해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4년부터 평가를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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