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04 23:20:4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추축이 돼 콩닥콩닥, 마을활동가 마을의 꽃이 되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1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가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우리가 태어나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누구나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대회로 아산시 마을리더와 활동가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1부 소통의 장은 우리의 삶이 펼쳐지는 마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 중 행정과 주민의 교량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방향, 마을과 여성, 마을에서의 지역자원 연계, 마을복지를 주제로 문제점은 무엇인지 해소방안을 토론하는 분과토론이 실시됐다.


또 분과토론에서 도출된 과제와 토론결과를 2부 공감의 장에서 참석한 마을리더와 활동가들과 공유하며 마을가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봉면 월랑2리 장수마을의 추진사례와 귀농 귀촌 사례 주제 강연 등을 공유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확산과 마을리더와 활동가들이 더 즐겁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을은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이자 기반으로 이곳에 계신 마을리더와 활동가가 있는 한 아산시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아산시 전반에 골고루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들을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50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