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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2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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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홍산면 한사랑회는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현관 창호가 없고 바닥이 꺼져 한파와 안전사고에 노출된 장애인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지붕수리와 현관을 새롭게 만들고 수도와 전기도 점검해 추위와 더위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조희철 홍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해 준 한사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애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산면 한사랑회는 아름답고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자체 회비를 모아 매년 집수리와 효 잔치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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