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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5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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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농업 실무역량과 이론적 지식을 겸비한 신농업 인재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구조 개선으로 지역농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한 2018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에서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청양농업최고경영자 과정은 스마트농업과 지역공동체 리더 육성을 위해 영농기인 5월과 8월 휴강을 제외하고 총25주차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청양농업최고경영자 과정은 2014년부터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최신 농업기술, 농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농업 기술과 경영 전반에 대해 단계별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농업과 농촌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과 지역 공동체 리더가 갖춰야 할 의사소통과 조정 능력 등 농업분야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강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시대적 화두로 대두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스마트농업에 적용되는 첨단기술과 성공사례를 현장교육과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제 농업도 단순히 기술 경쟁력에서 뿐만 아니라 시대의 추세를 정확히 읽고 그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 등 통합적 식견이 필요하며 최고경영자과정의 수료생들이 명실상부한 청양 농업최고경영자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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