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예산낭비 등의 자발적 시민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과 효율적 예산집행을 도모키 위한 복지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와 예산낭비 신고에 대한 신고요령과 신고포상금 지급 등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대전시 김진기 예산담당관은 “보조금의 부정수급 감시와 예산 누수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부정한 예산 사용과 낭비를 근절하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지원해 서로 신뢰하는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와 예산낭비 감시를 위해 시민감시단 30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