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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1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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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이 친절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삼오삼 친절운동이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서비스로 직원에게는 화합과 소통을 주민에게는 감동을 주는 참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의당면사무소 직원들은 1월 1일부터 매일 업무 10분 전 한 자리에 모여 직원 모두가 순번제로 일일강사가 돼 친절다짐 구호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 30분씩 현관 입구에서 민원인에게 미소 지으며 환영인사를 실천하고 있다.

 

전 공무원이 일일강사가 돼 단순히 민원업무를 친절히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친절마인드 확립을 면민들에게 전달코자 노력함으로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감동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 할 뿐만 아니라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의당면 한 주민은 “예전에는 9시 전에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에 모여서 주민을 위한 좋은 얘기와 마지막으로 의당면 파이팅 구호를 시작으로 업무를 하는 것에 대하고 작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춘형 의당면장은 “마음이 통하는 소통행정으로 작지만 친절운동 하나만 바꿔도 면민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으며 면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친절행정민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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