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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2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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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사카 소재 다이이치호텔에서 일본 현지 여행사 등 관광관련 핵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남북화해와 평화분위기 등 불안감이 해소됨에 따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수요를 다각도에서 흡수키 위해 백제문화에 우호적인 오사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자매 우호협력도시 등을 방문해 관광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주요도시와 기관을 방문해 2019년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제65회 백제문화제, 제3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등 3대 축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부여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 후에는 오사카시청 관광과와 자매도시인 후쿠오카 다자이후시청 국제관광과를 방문해 관광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현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부여 관광을 알리는 세일즈콜을 병행함으로 일본 내 인지도 향상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수요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백제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가 중요해 일본 현지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내 부여군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문 관광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는 물론 일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관광코스 개발과 인프라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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