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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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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서산형 청년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년 대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결과를 점검하고 서산시 청년정책의 비전과 기본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 논의를 했다.

 

이번 용역에는 서산시의 청년인구 특성과 정책현황 분석을 토대로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운 청년행복도시 서산 구현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청년 LAB, 창업지원센터 조성, 취 창업과 농촌정착 지원 확대, 청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양육 주거 환경 구축,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등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4개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들이 주체로서 참여하고 소통의 기반이 되는 청년 허브 플랫폼 구축이 가장 필요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소통과 공감하며 청년들과 함께 가는 서산형 청년정책을 담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산의 특성이 잘 반영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꾸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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