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 중인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양승조 지사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사특강과 모범 회원 시상,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역량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도내 420여개 초등학교 3만3744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 여러분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펴고 있으며 그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펼쳐주신 봉사와 헌신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의 교통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과 보도 없는 초등학교에 보도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사업을 아끼지 않고 지원토록 하겠으며 녹색어머니회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 펼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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