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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4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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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개구 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를 가졌다.

 

자율방재단은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조직된 단체로 대전시 5개구에 117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회재난 예방활동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찰단으로 위촉돼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취약시설 안전점검,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재난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는 등 각종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한국 훈련 참여와 하천정화 활동과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등 올해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포항지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시도 예외가 아니며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 등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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