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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7 2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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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보건소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을 예방코자 2018년 제4차 자살예방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는 2017년 아산시 자살사망자 통계자료 분석 보고를 통해 2019년 자살예방사업 목표와 추진전략과 관련해 각 기관별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속한 자살고위험군 의뢰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업무를 공유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 27.9명, 2016년 26.1명으로 감소했다가 2017년 28.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4명 증가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가족 심리지원, 응급위기 개입,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2018년 10만 명당 자살률 27.5명을 목표로 2019년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과 유해환경 차단 사업(번개탄 판매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자살예방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복지관 등 33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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