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금행사에는 각 마을을 대표해 이장과 아산어린이집, 영인면 소재 기업체 등이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서 영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영인면의 주민분들과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십시일반 성금을 전달하여주셔서 오늘의 행사가 더욱더 뜻깊게 됐으며 영인면도 이런 온정과 사랑을 나눠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늘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연말에 실시하는 나눔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이렇게 모인 이웃사랑 성금은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