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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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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21개소 36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에서 12월 7일까지 총5회에 걸쳐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전통 음식을 활용한 오감발달 청국장 쿠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콩이 청국장으로 변하는 과정과 콩 만져보기, 소리 들어보기, 청국장 가루 냄새 맡기, 청국장 가루로 쿠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는 청국장을 가루로 내어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 어린이들에게 발효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374곳을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 식단과 표준 레시피 개발과 보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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