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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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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사업예산 소진으로 인해 12월초부터 중단됐던 2018년 아이돌봄서비스가 사업예산 추가 편성됨에 따라 12월말까지 서비스기간이 연장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맞벌이 가구와 취업 한부모가족 등 양육공백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아이돌보미를 연계함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원사업이다.


아산시는 11월말 기준 총282가구(전액본인부담 123가구 포함)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이었으나 2018년 사업예산 소진에 따라 12월 한달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남도에서 12월 10일 아산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배분 결정함에 따라 기존 이용가정들이 연말까지 아이돌봄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가족, 친지, 민간 베이비시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일부 취약가정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근로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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