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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2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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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마을거점 복지시설로의 경로당 기능 확립과 노인복지 여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연계기관 협업체계의 일환으로 3차 협업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경로장애인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프로그램 계획수립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내년 마을공동체를 기반한 경로당 사업추진 방향으로 교육, 생활, 건강, 문화 부문을 아우르는 경로당 이용 여건 마련을 위해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실현 방안으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체조교실건강질환 관리와 건강검진, 홀몸어르신 생활공동체 시범운영,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극장과 영화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두용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은 “경로당과 관련해 연계기관들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많으며 올해 경로당 건강백세운동교실은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에서 4위를 하는 등 호응도가 좋았으며 내년에도 연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체계가 지속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올 한해 경로당 연계기관 협업회의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노후 여가생활과 문화를 책임지는 나눔성장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 확대에 아산시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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