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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2 2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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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조현성 씨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인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농림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농어업경영인을 발굴 포상함으로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 중이다.


전국 수산 부문 수상자 8명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린 조현성 씨는 지난 2015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멸치조업으로 매년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조 씨는 특히 선진 수산업 기술을 습득해 주변 수산업경영인에게 전파하고 수산용 장비(어류선별기)를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하는 등 조업 환경 개선과 수산업 발전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 수산자원연구소 박경란 주무관이 어촌인력 양성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역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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