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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4 2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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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안전보안관회가 온양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전분야 전문가와 4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5월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출범시킨 국민안전문화 정착운동으로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8월 충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각 지역대표가 참석한 출범식을 기점으로 매월 1회의 정기 회의를 통해 안전보안관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을 비롯해 사회 각층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 개최 전 백석대 조민상 교수가 안전보안관 설립배경과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안전보안관회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조례가 없는 현 시점에서 아산시안전보안관회라는 비영리민간단체(세무서 등록단체)를 결성하고 각 분야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또 2019년에는 아산시 지역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안전보안관 운영조례 재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정기총회에서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안전보안관의 활동은 핸드폰만 있으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활동이 가능하며 행정안전부로 신고 된 안전문제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로 1시간 이내에 전달됨으로 온라인을 통한 빠른 개선이 장점이다.


안전보안관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출범된 만큼 이들 안전보안관의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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