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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0 0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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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건강사업 평가대회를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실시했다.

 

권역별 건강사업은 아산시 읍면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보건전문인력이 해당 지역의 건강수준에 맞춰 계획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보건전문인력 등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초 지역사회 진단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간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거쳐 최종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대회로 마무리되는 1년 단위 계속사업이다.


이번 평가대회는 1일차 권역별 사례발표와 권역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강연을 2일차에는 2018년 사업추진 중 문제점과 개선방안과 2019년 권역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며 직원 간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보건소는 보건전문인력과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권역별 특화 건강사업을 추진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권역사업 평가대회가 직원들에게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4개 권역은 1권역 송악, 도고, 선장, 신창면, 2권역 염치읍, 음봉면, 3권역 둔포, 영인, 인주면, 4권역 배방읍, 탕정면으로 구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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