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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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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27일 농협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3농혁신위원회를 열고 충남형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 사업 추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안희정 지사와 3농혁신위원,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3농혁신 추진 방향과 추진단별 중점 추진 계획과 3단계 추진계획, 시군과 유관기관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지난해 당진시 농어업회의소에 이어 올해 3개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충남형 농어업회의소 설립 사업과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2차 공모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3농혁신 위원들은 협치농정을 바탕으로 회의기구 설립과 보조금 개편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 농어업회의소 추진단 구성과 시군 농어업회의소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또 지난 2015년 9월 제1회 개최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2018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농업인대학 시설원예스마트팜, 해외전문가초청 첨단기술교육 등 농업경영비 절감,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추진전략에 대해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추진, 내고장 봄철 산불방지 대책추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통한 쌀 생산조정 등 농어업 분야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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