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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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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물 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해 수자원 개발과 이용 관리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회 물 관리연구회가 수여하는 2018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2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물 관리 심포지엄&전시회에서 국회 물관리연구회 대표 주승용 의원으로부터 물 관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회의원 14인으로 구성된 물 관리연구회에서 내부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도의 물 관리 일원화와 물 산업 지원 등 물 관리 분야 효율적 업무수행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도는 전국 최초로 수량과 수질, 수생태계 등 물 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한 수자원의 개발과 이용 관리 분야에서 책임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도서 산간과 농어촌 용수 등 물 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제정하는 등 물 통합관리 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


특히 삽교호 수계에 수질오염총량제를 도입 시행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춰가고 있으며 도민에게 물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물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물 부족 상황과 가뭄에도 도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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