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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9:00:57
  • 수정 2018-02-27 2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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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지난해 9월과 10월 열린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2017금산인삼엑스포는 올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중에서도 지역 특산물과 서비스 마케팅 분야 기여도를 평가한 축제경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금산인삼엑스포는 행사기간 28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5202억원의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623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세계인삼도시연맹 결성과 국제인삼수출상담회 개최 등 글로벌화를 통해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학술대회와 토론회 개최 등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은 고려인삼 종주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인삼산업의 역량결집과 미래가치 창출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엑스포 개최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인삼산업 발전 대책을 새롭게 수립하는 등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K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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