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28 21:30:2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온양제일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아산시 공공기관유치(이전)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수립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신재동 국회의원보좌관, 김학민 충남경제정책연구원 이사장, 김현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권경득 선문대학교 교수 외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타겟공공기관 선정과 유치추진체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특히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의 이광원 박사가 밀도 있는 사전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아산 천안 지역 유치에 적합한 5개 기능군의 이전 추진전략과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는 산업단지 조성과 제조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성장의 한계성과 아산시가 가진 교육, 주거, 지리적 이점을 통해 공공기관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교통분야, 치안 안전분야, 산업진흥분야로 분류된 공공기관에 대해 대상별 니즈(필요)를 파악한 전략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기관유치 문제는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중 장기적인 과제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민간협회와 국제기구까지 유치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64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