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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2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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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는 2019년을 대학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대학 브랜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학 도서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학 위기 시대를 극복키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수립한 대학 중 단기발전계획의 구체적 실행과 평생교육 확대 등 대학 브랜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 한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젊은 청년대학으로 성장했고 중 단기발전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20년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으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이자 전국 도립대 1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지난해 수립한 우리의 비전을 실천으로 옮기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키 위한 새로운 출발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역점 추진과제로 대학 중 단기 발전계획 목표인 실사구시(취업률 74%‧재학생 충원률 97%) 달성, 평생교육 가치 실현과 새로운 교육모델 제시, 기숙형 대학(RC) 등을 제시하며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역경을 함께 극복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를 극복키 위해 대학 중 단기발전계획과 학과별 특성화 전략과 3년제 개편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하는 첫 해로 기본 목표인 취업률 74%, 재학생 충원률 97%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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