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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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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관내 공공기관인 시청, 행복청, 교육청, LH 등에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달라지는 건설제도 등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관내 395개 건설업체에 배부키로했다. 

올해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착수예정 포함)하는 사업은 총 1조6398억원 규모로 이 중 4130억원 정도가 지역건설업체의 직접 참여가 가능한 지역제한이나 지역의무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할 것으로 파악됐다. 

 

책자에는 건설업체 주기적 신고 폐지 등 2018년 달라지는 건설제도를 소관 부처별 6개 부처, 31건으로 구분 관내 건설업체들이 변경된 법령이나 제도를 숙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규 건설도시과장은 “정부 SOC예산 감소로 건설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발주계획 책자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들의 수주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4월 말에는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례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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