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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2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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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충남도립대학교 입학식 일정에 맞춰 신입생 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입학식이 열린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혜택을 안내하는 등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구증가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대학생 전입축하금과 생활안정지원금, 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은 물론 전입 신청까지 접수받아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립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대학 게시판, SNS, 학교 축제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범 군민적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입양 축하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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